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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314

웹개발자(SI/SM) 입사 초기 월급 뱉으란 말 하나? 이거 국비지원 출신들은 입사 초기에 다들 들어 봤을텐데 쓰레기들이 사람 짜증나게 하는 패턴으로 컴공도 아니야.. 그렇다고 비슷한 전공도 아니야.. 국비지원으로 입사하고 월급도 받아 무경력자 회사에서 키워주는데 회사에 월급 반납해야 되는거 아니야? (물론 진짜 뱉으란 말은 아니지만) 입사 초기에 이지랄 하는 사람들 진짜 많던데 진짜 듣고 있자면 정말 짜증난다 일단 내가 다녔던 회사는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이 쓰레기 종합 세트여서 머리 텅텅 빈 국비지원 수료상태 아니었으면 다닐 이유가 조금도 없었는데 저러고 있으니까 얼마나 기가 막힐 노릇인가 저런 말을 짜증나게 밥먹듯이 하니 안그래도 내채공만 받으면 때려칠 회사 더더욱 빨리 때려치라고 계속 공부할 이유를 만들어 주던데 뭔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 2022. 6. 26.
웹개발(SI/SM) 업체의 사장님은 뭐 하는 사람? 웹개발(SI/SM)업체는 대부분 구디/가디에 위치해 있고 들어가보면 직원은 몇명 없고 책상과 의자만 있는 수준에 심하면 사장에 직원 1-2명 경리 정도가 전부인 업체도 많은데 웹개발 업체의 본질이 단순 인력 장사기 때문에 본사에 사람이 거의 없는 수준이어도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거다 근데 이런 회사에서 대체 사장은 뭐 하는 사람이지?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데 일단적으로 대부분의 가디/구디 웹개발 회사 사장들은 어디 프로젝트에 인력 넣어주고 프로젝트 끝나면 남는 인력 다른 프로젝트에 넣어주고 그냥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프로젝트에 넣어놓으면 돈이 되기 때문에 사람을 뽑아서 프로젝트에 넣고 기억에서 잊고 있다가 프로젝트 끝나면 다시 넣어주는 구조인데 이것 외에는 딱히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 2022. 6. 26.
웹개발업체(SI/SM) 퇴사했다가 재입사하는 사람도 있나? SI 옆그레이드라도 해야 하는 이유 SI에 신입으로 취직한다는 것은 악마와 계약을 맺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는데 계약 조건은 다음과 같다 취직해서 약간의 돈과 지식을 얻는 대신 맨날 야근은 기본에 주말에도 일하고 비참한 개 flatsun.tistory.com 제일 한심한 유형인데 웹개발자가 경력 쌓으면 퇴사한 후 좋은 곳으로 이직하거나 아무리 망해도 옆그레이드는 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세상은 넓고 표본은 많기 때문에 옆그레이드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연어처럼 원래 회사로 돌아오는 경력직들도 있는데 이 숫자가 적지 않으므로 꼭 이렇게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공부와 이직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여기서 네카라쿠배같은 좋은 회사는 퇴사한 뒤 다시 복귀해도 여전히 좋은 회사라서 별 상관이 없지만.. 2022. 6. 26.
웹개발자(SI/SM)의 뒤쳐진 기술 스택을 어떻게 극복하나 웹개발자들은 SI/SM 둘 중에 뭘 하건 기술 스택이 엄청나게 낙후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단 예전에 구축한 시스템에 쓰는 것도 직원들 밖에 없고 B2B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신기술을 도입할 필요도 없고 일단 돌아만 가면 되기 때문에 기술 스택이 낙후된 상태로 계속 가게 되는 것이다 스프링 레거시는 기본에 근본없는 국산 DB 저렴한 국산 프론트 프레임워크 Git 대신 SVN으로 비참하게 기술 스택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뭐 구구절절 말해봤자 별 의미도 없고 결론은 어느 프로젝트를 가건 DB에 프론트만 좀 다른 정도지 기술 스택 자체가 다 구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웹개발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로 이직하려고 하면 기술이 너무 낡아서 DB를 제외하면 (국산 DB는 ~를 베껴서 만들었기 때문에) 요즘 스타트업이나 .. 2022. 6. 20.
웹개발자(SI/SM) 경력쌓고 한 번에 네카라쿠배 이직 가능한가? 웹개발자(SI/SM)들이 경력을 쌓고 나면 그래도 3년인데 네카라쿠배 가볼만 하지 않나? 이런 근거없는 환상을 가지고 이력서 넣었다가 서류부터 갈리거나 혹은 코테에서 갈리거나 하는 등 시작부터 갈리기 시작하면서 현실을 깨닫게 되는데 이걸 전문용어로 광탈치료라고 한다 경력을 쌓았으니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디든지 갈 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현상인데 분명 누군가는 SI에서 단번에 네카라쿠배 개발자가 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뛰는 건 좀 어렵기 때문에 약간 눈을 낮출 필요가 있는데 SI에서 괜찮은 스타트업으로만 넘어가도 연봉도 훨씬 높아지고 복지가 훨씬 좋아지는 걸 체감할 수 있는데 SI는 프로젝트 투입하면 몇 달 동안 휴가도 못 쓰고 강제 야근으로 빌빌대는데 (그렇다고 월급이 높은 것.. 2022. 6. 19.
웹개발(SI/SM) 회사에서 이직을 못하는 사람은? 회사를 퇴사한 뒤 전 회사 동기들끼리 한번 모여서 저녁이나 같이 먹을 일이 생겼는데 얘기를 하다가 보니 좋은 곳으로 이직하려면 늦어도 3년차에 무조건 퇴사하고 이직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일단 같이 일을 한 적이 거의 없으니 실력이 나랑 비슷하긴 하겠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대체 3년동안 뭘 했는지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직해야지 이러고 말만 하고 공부도 안하는 걸 보면 능력이 부족하거나 개선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은 회사에 30년 장기근속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본다 어차피 월급은 계속 나와서 굶어죽지는 않을 것 아닌가 일단 이직을 하려면 동종업계 가서 몇년 더 쌓고 프리를 뛴다거나 아니면 SI 중견/대기업을 가거나 요즘 쓰는 기술 공부해서 스타트업을 간다거나 어느 분야로 가겠다 이런..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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