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웹개발(SI) 일지

잡플래닛 리뷰 보는 방법 및 리뷰 판단방법 정리

by flatsun 2020. 8. 29.
반응형

 

잡플래닛 - 함께 만드는 프리미엄 기업정보, 채용공고, 컴퍼니타임스 제공

기업 전문 뉴스 컴퍼니타임스, 기업리뷰, 기업정보, 면접후기, 연봉정보, 복지정보, 맞춤 채용정보까지!

www.jobplanet.co.kr

잡플래닛에서는 내가 면접을 보려는 곳의

기업 리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취직하자마자 바로 후회하고

회전문처럼 빠져나가지 않으려면

반드시 기업 리뷰를 봐둬야 한다

 

특히 취직하려는 곳이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라면

후회할 확률이 더더욱 높기 때문에

꼭 봐둬야 한다

 

근데 가서 막상 리뷰를 보려고 하면

돈을 내라고 하는데

이게 알다시피 그냥 공짜로 보고 싶은데

돈을 내라고 하면 내기가 싫다

 

공짜로 보려면 두 방법밖에 없는데

 

1. 제휴 대학인 경우

- 학교 내의 취직 지원처? 부서? 센터?

이런데 가서 물어보면

제휴일 경우에는 공짜로 볼 수 있다

 

2. 기업 리뷰를 작성하는 경우

아니 취직도 안했는데 무슨 기업 리뷰를.. 싶을텐데

알다시피 취직해서 일하는 사람의 10%만

대기업에서 일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중소기업에서 일을 한다

 

즉 아래 글과 같은 장단점을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SI 업체에 절대 취직하면 안되는 이유

저번에는 SI 업체에 취직해야 하는 이유를 썼는데 얄궃게도 SI는 일이 고되고 페이가 적기 때문에 다른 업체에 취직하는 것이 훨씬 낫다 다만 그렇게 못할 경우에 SI 업체에 취직하라는 것이다 SI

flatsun.tistory.com

 

SI 업체에 취직해야 하는 이유

SI는 업무가 고되고 급여가 낮기 때문에 대부분이 가고 싶어하지 않지만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안했고 머릿속에 든게 아무것도 없다면 학원에서 6개월 교육을 받고 SI 업체로 취직한 후에 이

flatsun.tistory.com

위 글을 보고 리뷰 별로 없는 중소기업 잡아서

적당히 지어내서 쓰면

지어내서 쓴 글임에도

중소기업 대부분이 위 글에 해당되기 때문에

 

10분 투자해서

1년동안 공짜로 보는거다

 

비록 본인이 광고차단 프로그램 사용하고

게임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하지만

이거는 양심에 찔려서 하기가 좀 그렇다면

 

돈 주고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솔직히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스탠다드, 프리미엄이 6개월로 끊었을 경우

21000 ~ 27000원 선인데 

보면 한정 기간 세일같아 보이지만

맨날 저 가격이다

 

치킨 한마리 +면 6개월인데

진짜 얼마 안하는거다

혹은 친구 몇명한테 돈을 걷은 다음에

결제하고 아이디 공유하는 식으로 굴려도 된다

 

여기서 금방 취직하겠지 이러고

1~3개월 끊는 사람들이 많은데

리뷰 보면서 여기 거르고 저기 거르고 그러다보면

중소기업도 의외로 취직이 금방 안된다

 

돈 차이가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6개월로 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리뷰 볼 경우에 참고사항인데

다들 평점 3점 이하는 거르라고 하지만

 

중소기업은 원래 지옥같은 곳이라

3점 이하로 거르면 갈 곳이 없다...

 

좋은 회사 가려면

평소에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했으니까

이건 감수해야 한다..

 

뭐 슬픈 얘기는 밀어두고

리뷰를 슥 보면

대부분은 중간에 가까운 평가가 거의 없다

이 회사 가느니 자살한다

이러면서 엄청 까거나

 

구글을 버리고 이 중소기업으로 온 이유입니다..

이런 극과 극의 리뷰가

존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알다시피 퇴사한 직원들은

곱게 헤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는거고

 

구글을 버리고 중소기업에 취직한 경우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게 냅두면

공고를 올려도 지원을 안하니까

장점만 부각시켜서 사기를 치는거다

 

하지만 가루가 가도록 까는 내용에는

뭐가 불만인지 정확히 나와있고

깔때 까더라도 공통적으로 ~는 괜찮다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걸 참고하면

그나마 해당 기업의 장점은 어느정도 보이고

 

구글을 버리고 중소기업에 왔을 경우에는

회사가 강조하고 싶은 걸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적인 예는

관심도 없는 비전이 좋습니다 이러면서 만점을 주고

단점으로는 미래 사업모델이 부족하다

이런 뜬구름잡는 소리만 하기 떄문에

몇번 보다보면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잡플래닛 까는 중소기업들이

회사의 단면만 보여주고

종합적인 면은 보여주지 못한다고 까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한건

일은 어떤지, 급여는 어떤지,

칼퇴 되는지, 연차 자유로운지 이런거지

 

이 회사의 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 전망, 경쟁자, 비전

이런거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거다

 

정말 좋은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괜찮고

 

사장님이 사기치는 경우에 해당하는

누구는 강제로 야근시킨다고 하는데

누구는 강제 야근이 전혀 없다고 하는

말이 안맞는 경우가 없고

 

일관적으로 장단점을 나열하는 것이 보이는데

리뷰를 볼 때에는 이런 점을 주의깊게 봐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잡플래닛 같은 사이트로는

크레딧잡이 있긴 한데

아직 데이터가 많이 부족해서

딱히 볼게 없는 경우가 많다

 

크레딧잡 - 전국 42만 기업, 연봉정보 KREDIT JOB

 

kreditjob.com

반응형

'잡담 > 웹개발(SI)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 중견 중소기업 차이점  (2) 2020.09.10
SI PM 천국편  (5) 2020.08.29
SI PM 지옥편  (1) 2020.08.27
오라클과 티베로는 왜 이렇게 비슷한거지?  (3) 2020.08.26
SI에서 매뉴얼이란?  (0) 2020.08.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