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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체의 대부분은 구로디지털단지/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진짜 대부분의 업체가 저기에 다 몰려있다
거리도 지하철 역에서 코 앞인 만큼
대부분 취직하고 나면
저 쪽에서 원룸 구해서 자취하는 게 어떨까
거리가 가까우면 출퇴근하기 편하겠네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면접보러 가면 사무실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사람이 적은 걸 느끼게 된다
어 시발 고된 업무환경을 견디지 못하고
다 죽어버렸나?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없지?
이런 생각이 들텐데
SI는 죄다 파견직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은행/대기업이 부르는 곳으로 파견을 가서
위 링크처럼 갤리선 노예처럼 일하느라
사무실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거다
그리고 한번 파견을 가면
5~12개월을 구르다 오기 때문에
본사는 아예 갈 일이 없다고 보면 된다
내 회사같은 경우에는
하도 안 가다가 가끔 갈라고 치면
푸드트럭도 아니고 위치가 계속 바뀌어서
네이버 지도에서 찾아보고 가는 수준인데
애초에 회사 사무실이 굳이 필요한지를 모르겠다
SI 면접 시 본사 위치를 보고
아 너무 멀다 싶은 경우도 있을텐데
어차피 본사 위치가 서울이건 제주도건
실제 근무지는 계약한 곳으로 가기 때문에
본사 위치는 그냥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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