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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웹개발(SI) 일지314

회사돈을 아낄 필요가 없는 이유 요근래 스타트업이 아무리 망한다고 하지만 웹개발 업계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애초에 웹개발 업계는 인력 팔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라 프로젝트 못 따서 인력이 줄어들면 그대로 잉여 인력 해고하면 비용 나갈 곳이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따 내거나 혹은 하청으로 인력 밀어넣으면 손해가 날 수가 없는 구조라 스타트업 한파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회사에서 사장이 요즘 인플레이션이 어쩌네 경기가 어렵네 이런 헛소리를 하는 걸 보면 혓바닥을 잘라내고 그걸 연료로 회사에 불을 지르고 싶은 지경인데 진작에 퇴사를 했기 때문에 이런 헛소리를 들을 일은 없어졌고 남은 직원들만 퇴사하지 못한 원죄를 치르고 있는 중인데 본론적으로 들어가 보자면 사장이 요즘 회사 사정 어렵다고 헛소리를 한다고 해서 회사 돈 아낄 필요가 있.. 2022. 12. 24.
웹개발자(SI/SM) 퇴사하면 안되는 유형은? 웹개발자는 이직 난이도가 높지 않고 초기에는 최대한 많이 이직을 해야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직종인 만큼 면접보기 힘든 조건이라면(지방 파견, 휴가 제한) 퇴사를 하고서라도 면접을 봐서 이직할 것을 권하는데 모두가 좋은 회사로 이직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비슷한 웹개발회사를 전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는 것은 오히려 귀중한 시간만 낭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한번 이런 것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1. 퇴사 전 이력서도 쓰지 않았다 요새는 이력서도 매우 간략해졌기 때문에 간단한 자기소개, 놀면서 한거, 경력사항 정도면 이력서가 끝이 나는데 다듬는 데는 무한한 시간이 들어가지만 실제 이력서를 처음 작성하는 시간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퇴사는 기본이 한달.. 2022. 12. 24.
좁아진 개발자 취업문 어떻게 대처하나 “금방 들어갈줄 알았는데…” 좁아진 IT기업 취업문에 ‘코딩 낭인’ 급증 “코딩 배우면 금방 좋은 곳에 취업할 줄 알았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민간기업 영업직으로 일하던 박모 씨(33)는 올해 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5개월 과정의 국비 지원 개발자 양성과 n.news.naver.com 작년까지만 해도 한참 IT 학원이 유행이었는데 요새는 경기가 어려워지고 IT 스타트업도 망하는 곳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 코딩하면 금방 부자된다는 말은 다 어디가고 학원 수료를 했음에도 취직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무턱대고 교육만 받으면 고액 임금받고 편하게 취직한다고 나팔불던 나라나 학원에도 문제가 있지만 강냉이를 다 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쨌든 IT 학원 다니면 대부분 네카라쿠배를 생각하고 있겠지만 .. 2022. 12. 17.
흔한 웹 개발자의 후회 웹개발자로 경력은 많이 쌓였는데 프리 뛸 실력은 안되고 그렇다고 PM 할 만한 능력도 없고 그냥 연차만 쌓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연차가 어느정도 쌓였는데 개발 실력도 그저 그렇고 영업이나 PM을 하지 못한다면 웹개발 업체에서는 밥도둑 취급받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대우가 정말 좋지 않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20년 가까이 근속했는데 급여도 근속 년수 생각해보면 처참한 수준이고 그 처참한 수준의 금액도 몇년째 동결이 지속되고 있는데 회사가 야속하다고 말은 하지만 내가 봤을때는 본인이 모두 본인이 자초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서 몇십년을 일했는데 개발도 잘 못해 그렇다고 영업을 뛰거나 PM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근속 년수만 많을 뿐인데 어떻게 좋은 대접을 받겠나 그리고 웹개발업.. 2022. 12. 11.
웹개발회사 사장의 흔한 배신 패턴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경기가 굉장히 좋아서 사방에서 개발자 뽑는다고 난리였기 때문에 주니어 개발자의 80% 가량이 퇴사를 해버렸는데 몽땅 나가니까 그제서야 내년에는 업계 평균 이상이 되도록 연봉 협상을 해 주겠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 지금 당장 올려줘도 부족할 판에 나가고 나서 저런 얘기를 하는 건 올려 줄 생각은 없는데 얘기를 안하면 다 나갈 것 같으니까 시간을 끌기 위한 전형적인 사기 패턴이 아닐까 싶었는데 이번년에 경기가 많이 어려워지고 부도나는 스타트업들이 속출하다 보니 전 회사는 똑같이 전 직원 프로젝트에 투입해서 경영 상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급여 크게 인상해주겠다 이런 얘기는 쑥 들어가고 지금 세계 경기가 어렵다는 개소리를 하는 걸 보면 아마 급여 인상률은 안 봐도 뻔하.. 2022. 12. 11.
웹개발(SI/SM) 프로젝트 대기업별로 분위기 다르나? 웹개발 프로젝트는 어딜 가나 고통과 눈물의 연속이지만 어느 대기업이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기도 하는데 블로그 운영을 계속 해야 먹고 살 수 있기 때문에 차마 어디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냥 하청을 노예 쥐어짜듯 쥐어짜는 곳부터 하청도 결국 자기네 고객이 될 수 있다고 잘해주는 곳 까지 다양한 범주가 있기 때문에 똑같은 대기업 프로젝트라고 해도 극과 극을 맛볼 수 있다 먼저 대부분의 대기업은 하청을 노예 부리듯이 쥐어짜는데 극과 극이 있다고만 했지 비율은 얘기하지 않았는데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한국 대기업들은 하청을 참기름 짜듯 쥐어짜기 마련이다 기본 전술로는 8시 출근부터 (퇴근은 5시가 아님) 일정 줄여버리기에 휴가 제한, 야근 강요, 공휴일, 주말 출근 등 근무 시간은 늘리고 돈은 후려치는 양아치 같은..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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