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잡담/자체서비스 개발자일지54 개발자 면접 시 경력사항에서 뭘 물어보나? 개발자 경력을 3년 정도 쌓고 다른 회사 면접을 본다고 하면 경력사항이 3년치나 있는데 뭘 물어보려나 이런 생각이 들 텐데 뭐 내용은 특정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했고 뭘 배웠는지 이런 식의 내용인데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면접을 길게 한다고 해도 두 프로젝트 이상은 물어보지 않고 그 중에서도 물어보는 프로젝트는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 비슷한데 1. 최근에 한 프로젝트 가장 자주 물어보는 부분인데 경력사항은 역시 최근에 한 프로젝트로 시작한다 가장 물어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프로젝트에서 뭘 했고 뭘 개선했고 뭘 배웠는지 이런 식으로 술술 나오게 준비를 해 놔야 한다 2. 흥미가 가는 프로젝트 대규모 데이터 처리한 프로젝트나 MSA, Restful API, AWS, JPA, Reac.. 2022. 6. 26. 코드 리뷰는 어떻게 해야 잘 굴러가나 주니어 개발자들이 가장 원하는게 코드 리뷰라고 하는데 코드 리뷰가 잘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특히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데 잘 굴러가기 위한 조건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잘 굴러가는 코드 리뷰를 만들기는 쉽지가 않다고 본다 1. 코드리뷰를 해줄 시니어 개발자 기본적으로 남의 코드 읽는게 귀찮아서 코드리뷰도 귀찮기 마련인데 많은 회사에서 코드 리뷰를 해도 대충대충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말이 좋아서 리뷰지 결국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고쳐라 이런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니어가 올바른 방법으로 고쳐라 이러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주니어끼리 코드 리뷰를 시킬 경우 서로 잘못 리뷰하는 것은 기본에 리뷰가 이어지다 보면 감정 실리는 경우도 많고 결과적으로 소모하는 시간에 비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 2022. 6. 19. 개발자 이력서에 텅빈 블로그 깃허브 의미있나? 이거 진짜 광탈의 지름길이 아닌가 싶은데 요즘은 개발자 이력서에 블로그나 깃허브를 많이 첨부하라고 해서 첨부를 하긴 하는데 블로그는 맞는 사람이 정말 많지 않아서 거의 하지 않거나 혹은 활동이 저조해서 글 쬐끔 있다가 취직 후 접고 이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큰 중요성은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깃허브의 경우에는 그래도 자기가 개발을 얼마나 하는지 혹은 개발 스타일이 어떤지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 뭔가 성의 표시는 해야할 것 같은데 단순히 커밋 숫자만 많다거나 혹은 만들어 놓고 거의 쓰지 않은 깃허브라던가 이러면 좀 우려가 되는데 가장 걱정이 되는 건 텅빈 블로그와 깃허브인데 내용이 없는데 첨부를 해 놓으면 누가 봐도 이건 뭐 어쩌란 건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은데 텅텅 빈 내용 올려놓기 본인이 더 .. 2022. 6. 19. 개발자 면접 합격했는지 어떻게 아나? 면접을 딱 보고 입구로 나오면 잘 본거 맞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못 봐도 합격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게 되는데 헛된 기대를 가지다가 광탈의 메시지를 받아보면 상심이 몇 배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접근해서 면접을 봤는데 아래 케이스에 해당한다면 면접을 잘 봤다고 해도 될 것 같은데 1. 언제 출근할 수 있냐고 물을 경우 면접 끝나갈 시점에 입사를 언제쯤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이거 굉장히 괜찮은 신호던데 이거 물어보는 회사는 거의 다 붙었다고 보면 된다 예시가 엄청나게 많은데 이거 물어본 회사는 한두곳 빼고 다 붙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거보다 확실한 신호가 없는 듯 싶다 2. 급여 관련해서 물을 경우 직전 회사에서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묻거나 .. 2022. 6. 19. 개발자 하려면 깃허브 필수인가? 개발자 유형을 둘로 쪼개보자면 SI/SM 업무를 주로 하는 웹개발자와 특정 서비스를 개발하는 자체 서비스 개발자로 나눌 수 있는데 (자체서비스에서 웹 개발자가 없다는건 아님) 웹개발자로 취직하려는 경우에는 우측 카테고리의 웹개발일지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지만 멀쩡해도 합격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깃허브를 굳이 만들 필요 없다고 보지만 자체서비스로 취직하려는 경우에는 깃허브나 코딩블로그가 없는데 이렇다 할 관련 학력/경력이 없으면 서류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깃허브 혹은 코딩 블로그를 준비하고 취직 혹은 이직을 준비할 것을 권장하는데 막상 깃허브를 만들었다고 한들 Repository 수십개씩 쌓아놓고 잔디밭 조성하는 보여주기식 행동을 할 것이 아니라 면접관한테 보여줄 부분만 .. 2022. 6. 11. 개발자 휴가 무제한은 득인가 실인가? 요즘은 개발자 처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복지 중에서 휴가가 지나치게 많거나 혹은 휴가가 무제한이라던가 이런 내용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회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휴가를 지나치게 많이 주거나 혹은 무제한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일이 그렇게 많나? 혹은 말만 무제한이겠지.. 이런 생각을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다 다만 진짜 좋은 건지 아닌지를 따지기 전에 일단 먼저 휴가가 무제한이라고 해도 1년 기준으로 절반만 일하고 절반을 쉴 수는 없다 많이 쉴 수 있다는 거지 진짜 무제한은 아닌거고 눈치를 보는지 마는지는 회사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다만 회사의 평균 급여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 약속을 지켜줄 확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근데 일단 휴가가 많다고 하면 나쁜 것 보다는 좋은 것.. 2022. 5. 6.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